神仙의 산책길 .

클릭하면 원본... 희원... 이곳을 희원이라 하는지 다녀온 이후에 처음 알았다 백로와 왜가리가 날고 거대한 공작새가 하늘을 날며 울어대는 이런곳이 있는줄도 처음 알았다 이곳을 만든 주인은 이곳이 극락인대 더 좋은 곳으로 가있을까...? .. 4월 용인 호암미술관 ..

어린이날이 지나는대... 멀리있어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구나 보이지 않아도 항상 보이는 놈들 ... 보고 싶다는 말을 하지 않게 해주면 좋을탠대... ..

+ (클릭하면 원본..) 시작하는 5월은 ... 잔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찌그러지지 않고 .. 바로 가기를.. .. ..

목련이 피고지고 벚꽃이 웃고 울던 4월이 가는구나 퇴근길 눈에띈 우체통엔 우편물이 한가득하다. 애들 이름적힌건 백화점 안내장들 .. 애비 이름 적힌것들은 수북한 고지서들 ... 작은 무엇인가를 하는 애비들이 슬퍼지는 월말.. 말일(末日) ^^;;... ..

( 클릭하면 원본.... )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열흘을 피우려고 일년을 준비했다 무슨 꽃이던 준비없이 피는 꽃은 없는것 열흘동안에 누군가의 눈에 띄여야하는 꽃들의 전쟁 목련은 후두둑 사지가 뜯겨나서 실종 동백은 툭툭 모가지가 떨어져 절명 떡이 지도록 악착같이 붙어있는.. 진..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돌단풍 노루귀 현호색 화야산 입구 암자를 지키는 백구의 짖는 소리를 듣고 올라 두시간 동안 휘~ 돌아보고 내려온 처음가본 화야산에서 짧게 만난 몇안되는 작은 꽃들 ... 담엔 .. 등산을 가야겠다 카메라 없이 정상까지 .. 가을에 보자 화야산 ~ ..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 어이~집에 있는가..? 하고 윗집에서 부르는듯한 ..^^~ 오랜만에... 아니 얼레지는 아마도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 ... 잘 안가던 꽃구경을 가봤다. 멀리 목성쯤에서 다녀가던 우주인이 뿌려놓고 간듯한 얼레지를 실컷 만나보고 온 날... 얼레지의 꽃말이 질투라 하던가 ..

(클릭하면 원본..) 바람이 심해 허탕치고 돌아온 부부의 귀항 배를 뭍으로 올리는 작업이 힘들어 보인다 만선이라면 웃음소리가 들려올터인대... 농촌보다는 산촌이... 산촌보다는 어촌이 내게는 더욱 정겹다 물을 좋아하는 이유라서 그런가... 수도권을 떠나 인생의 후반부를 지낼 곳을 ..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앞 마당에서 하는 모터쇼라서 안가면 이상한것 같아 발걸음 한 모터쇼~ 자동차를 찍을것인가 .. 모델을 찍을 것인가 ... 결국은 둘다 제대로 못찍고 마는것이다 인조인간(?)으로 덜 변한 모델들이 좀 있었나? ..^^;;.. 4월 ..킨텍스 ..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 멀리서도 .. 높은곳에서도 조금의 관심만 가진다면 다 보이는 법이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