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하늘 아침 운동... 명절때 많이 먹어서 .. 옆구리가 디룩 디룩 한듯한 느낌에 아침 일찍 헬스장 런닝 머신에 올랐다 흠..! 오늘은 .. 며칠만에 처음하는 운동이고 컨디션도 안좋으니 런닝머신에있는 티비를 틀어서 무조건 그 프로가 끝날때까지 걷는거야 길어야 한시간이겄쥐~뭐~. 탁! 티비를 틀..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0.03
핸드폰속 사진들 ... 오늘은 ... 핸드폰(겔럭시 노트)속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꺼내봅니다 카메라가 없을때 예상치 않았던 모습들을 휴대폰으로 담아논 사진들인대 그냥 없애기엔 스쳐간 시간들이 새록 생각나는 순간들입니다 첫사진은 며칠 전 퇴근길에 신호대기중의 석양빛입니다 차 안에서 보았던 서쪽 하..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09.12
어떤 휴일 .. ~ 9월.자유로 ~ 마나님 나가시고... 딸내미 나가고.. 늦잠자던 아들까지 차끌고 나가고나니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 아~!! 혼자는 아니고 강아지 두놈하고 .. 은근히 안가면 마음이 개운치 않던 헬스장도 쉬는 날이고 ... 그래~ 오랜만에 여유만만 휴일을 즐겨보자....했다 벌러덩 누웠다 한숨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09.09
한강 한강... 녹조가 하류까지 덮었다지. 한스런 눈물과 더러운 배설과 잔혹한 핏물이 모여 흐르질 못한다 이제 곧 .. 녹색 피를 가진 한강의 괴물이 떠오르기만 하면 ... 세상은 영화를 따라 가더라...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08.10
세월아~ 세월아 천천히.... 천천히 가라지 않느냐... 무에 그리 급하다더냐 바다 처럼 깊고 크게 출렁여보지도 못했다 내리는 빗물처럼 어느곳 사부작 스며들지도 못했다 수평선처럼 넓은 세상 이제 바라다 볼까 하건만 어느덧 이만큼 달려와 버렸느냐... 달려온 시간엔 슬픈 그리움만 가득하구나...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07.16
기다리잖아... "여기요..." "파전 하나.. 도토리 묵도 하나 .." 막걸리 한주전자 듬뿍 주세요.." 근대... 좀 있다.. 누군가 오면....요...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07.12
하프타임 하프타임이란 ...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기까지의 짧은 휴식시간이지 올해의 전반은 한골 먹고 끝났다 후반은 이기진 못해도 동점이라도 만들어야 할탠대.... 아~ 작전도 나혼자.. 선수도 나 혼자인 후,반,전...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