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念 눈에서 멀어지면 .. 마음은 더욱 알아보질 못하지 곁에 아무도 없다는건 너의 희생이 없었다는거야 친구에 대한 아주 작은 희생도...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3.03.31
균열..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사람으로 인해 생긴 반세기동안의 균열.. 사람이 무너지지 못하게 버텨놓는다만 .. 사람이 사람마음에 만든 균열은 복구가 될까.. 안 무너지고 버틸까... 1월 ..철원 노동당사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3.01.23
마지막 잎새.. (클릭하면원본입니다) 나뭇가지에.. 마른 잎이 달랑 하나 남은게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하루가 지나고 .. 이나라의 대통령 후보로 나온 두사람중 누군가는 저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듯 정치 생명이 끝나야 하는 겁니다 오늘 내일.. 그들 두사람 심정이.. 마지막 잎새를 바라보는 아픈이의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2.17
잘 견디자..겨울 ..! 멀리서 마음 아퍼하는이여.. 내몸이 비틀거리면 .. 보이는 모든것들은 우쭐거리는걸로 보이기도 한다 좀만 잘 견뎌봐 인어의 눈물은 진주가 된다더라.... ^^*~ 기운내자 ....~^^~ ..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2.05
구름은 바람을 타고....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 봉우리에 꼬물꼬물 모인다고 구름이 먼길을 갈수있더냐... 달리는 말도 멀리 가봐야 명마인지 아는법.. 바람 한모금에 휘~흩어지는 구름만도 못한것이 어쩌면 사람과 사람의 緣일지도 모른다 .. 2007/ 국사봉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1.11
가을 비..秋雨 (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 니체는... 가을이 너무 좋아 생일을 가을로 옮겼다고 했다 니체는 ... 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을 걸어보지 않았을것이다 니체가... 가을비 우산속을 걸어보았다면 가을비가 내리는 날로 분명 생일을 정했을것이다 仙遊처럼... 2012/10/ 인천대공원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0.28
둘이 가는 길.. 두손을 놓지마라... 지나온 발자욱을 따라 되돌아가는것... 홀로 기다리는것... 어떤것이든 두손을 잡고있는 지금보다 몇배나 힘들다. 죽을 만큼 힘들다... 2009/ ...안동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