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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에 꼬물꼬물 모인다고
구름이 먼길을 갈수있더냐...
달리는 말도 멀리 가봐야 명마인지 아는법..
바람 한모금에 휘~흩어지는
구름만도 못한것이
어쩌면 사람과 사람의 緣일지도 모른다 ..
2007/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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