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 날 오래전... 임진강변 누나집에서 김장을 하던 6 년쯤 전의 장면 . 없어져 버린 저 공간 다시 가질수 없는 저 시간.. 흘러버린 시간이란 놈은 평범한 날에 평범한 곳에서 평범하게 찍은 사진을 아주 특별한 사진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2006년 파주 .. 사람과 사람 2012.08.15
나비의 눈으로 ... 눈을 좀 쉬게 해야겠어요 보름동안 곤충의 눈으로 올림픽을 봐왔던 대한민국 .. 좋은 결과에 만족해 하지만 뭔가 씁쓸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런던 올림픽 .. 아름다운 청년들의 화이팅에 더위를 이기며 활력을 찾았던 시간들 .. 이제 정리하고 일들 잘하라고 차분히 비가 내려주는 주말입.. 작은 우주..접사 2012.08.12
자식이란.... "아빠왔다 ..." ... 하고 부르며 두팔을 벌렸을때... 쪼르르 달려와 안길때 까지만 자식..... 그때가 지나면 그냥 한집에 사는 동거인(?)...^^*.. - 선유 생각 - 사람과 사람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