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오래전...
임진강변 누나집에서 김장을 하던 6 년쯤 전의 장면 .
없어져 버린 저 공간
다시 가질수 없는 저 시간..
흘러버린 시간이란 놈은
평범한 날에 평범한 곳에서 평범하게 찍은 사진을
아주 특별한 사진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2006년 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