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바람을 타고....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 봉우리에 꼬물꼬물 모인다고 구름이 먼길을 갈수있더냐... 달리는 말도 멀리 가봐야 명마인지 아는법.. 바람 한모금에 휘~흩어지는 구름만도 못한것이 어쩌면 사람과 사람의 緣일지도 모른다 .. 2007/ 국사봉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1.11
흐르는게 구름만이더냐.. (클릭하면 원본입니다 ) 수능 하루전 .. 73세인 엄마가 낼 아침 수능을 보러 가시는대 초조해서 잠이 안온다고 불안해 하셔서 그래서.. 약국에 우황청심환 사러 나가는 길이라며 52세 아들이 라디오에 문자를 보냈었다 이시간 문득.. 수능을 무사히 보셨을 그 이름모를 73세 노모가 떠오른다.. 아름다운 세상 ..풍경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