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을 걷다... 일요일... 달랑 카메라 작은것 하나 들고 물 한병 달랑 들고 강화 나들길이란곳을 걸어보기로 했다 나들길 1코스...18킬로미터..6시간 ... 무료한 하루를 때우기에는 괜찮은 거리같아서 작은 골목길을 올라 아담한 마을로 부터 시작되는 길을 걸어본다 도시에서보기 힘든 원색의 츄리닝인지.. 아름다운 세상 ..풍경 2013.05.30
그집 앞.. 오가며 그집 앞을 지나노라면 .. 허름한 담벼락에 군대군대 핀 금낭화 지나는 자동차 먼지 바람 듬뿍 마시면서도 아침이면 언제나 살랑살랑, 우쭐우쭐 ... 머리땋은 여고생들 재잘대는 여고 앞을 지나듯 먼지 안나게 서행으로 지나게한다 흠~ 꽃은 화장실 옆에 피는 꽃이 가장 싱싱한 법이.. 작은 우주..접사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