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핸드폰(겔럭시 노트)속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꺼내봅니다
카메라가 없을때 예상치 않았던 모습들을 휴대폰으로 담아논 사진들인대
그냥 없애기엔 스쳐간 시간들이 새록 생각나는 순간들입니다
첫사진은 며칠 전 퇴근길에 신호대기중의 석양빛입니다
차 안에서 보았던 서쪽 하늘의 아름다운 빛~~
하늘빛은 언제나 예술입니다 ~
지난 초파일에 북한산 석굴암의 대웅전 모습 ..
정성을 다하는 엉덩이(?) 세개가
묘하게 담겼군요 ..ㅎㅎ
일산 심학산 약천사 대웅전..
따사로은 햇볓이 좋았던 날이었어요~
아~하!!
사무실 건너편 주택가에서 불이 났내요
불자동차가 왔을떄는 이미 ...
홀라당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
자나깨나 불조심 ~~!!
장마철의 하늘은 가끔 운전을 멈추게 만듭니다
뭉게구름이 물러가나 싶더니 강한 빛내림이 신비했어요 ~
저 테이블에 앉으면 ...
푸르러 지지 않을까요...
몸도..나이도 ..마음도 푸르를것 같았습니다
파주 출판단지였어요..
이 사진의 하루는 여유로운 날 ...이었어요..
자주 혼자 운동삼아 걷는 공원인대
이날은 같이 걸어준 아주..아주...반가운 친구가 있었던 날이죠
아파트 사이로 곱게 넘어가는 빛과
고운 반영이 있어 더욱 여유로왔던...
스마트 폰이 있어 가능했던 몇장의 사진들을
펼쳐봅니다
버리긴 ..좀 아깝잖아요..? ㅎ~
이러다 귀찮다고 카메라 안들고 다니면 어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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