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쩌면 ..." "외손녀와 함께하는 여행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몰라..." 올해도..작년에도..또 그전에도 일년에 한번쯤 짧은 여행을 떠날때마다 어쩔수없이 드는 생각... 해가 지날때마다 가볼수있는곳이 힘들어진다 두발로 설악을 여행한적도 있는대.. 지팡이에 의지하더니 휠체어로 갈아.. 내가 사는 이유.. 2013.11.06
둘이 가는 길.. 두손을 놓지마라... 지나온 발자욱을 따라 되돌아가는것... 홀로 기다리는것... 어떤것이든 두손을 잡고있는 지금보다 몇배나 힘들다. 죽을 만큼 힘들다... 2009/ ...안동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