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가면.. 목련이 피고지고 벚꽃이 웃고 울던 4월이 가는구나 퇴근길 눈에띈 우체통엔 우편물이 한가득하다. 애들 이름적힌건 백화점 안내장들 .. 애비 이름 적힌것들은 수북한 고지서들 ... 작은 무엇인가를 하는 애비들이 슬퍼지는 월말.. 말일(末日) ^^;;... .. 작은 우주..접사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