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仙의 산책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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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偕老..해로..
선유1
2015. 2. 26. 23:13
오랜 시간을 걸었소.
아지랑이 피는 길을 걸었고
찌그러진 시간도 함께 보냈소
긴세월을 밟고 서있는
지금..
발이 안아픈걸 보니
우린 신발이 잘 맞았나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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