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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물속은 어떤 모습일까......
..12년 12월 충주..
목욕탕에서 어린아이가 아빠랑 물장난을 친다
샤워기로 물놀이를 하다가 ..
아빠가 한눈을 파는 사이 쪼르르 구석에 앉은 알록달록한 짐승(?)에게 가더니
뜨거운 샤워기 물을 확~~
아뿔사~
"워메 ~뜨거운거~"
하고 일어나는
온몸에 용문신을 한 싸나이~싸나이~@@
아이는 팔딱거리는 용문신의 리엑션에 까르르 ~웃고...
그제사 바라본 아이 아빠 얼굴은 파랗게 질리고...
잠시 바라보던 싸나이한태 아이는 계속 물을 뿌리고
팔딱 팔딱 피하는 모습에 까르르~연속..^^*
이미 화를 낼 타이밍을 지나쳐버린
머쓱한 용문신의 깡패쉐끼....
바가지 들고 털털거리며 꼬마 머리한번 툭..치곤
시뻘건 등판보이며 구석으로 자리이동..
아~
저리 착한...................척 ~~하는
깡패 쉐끼도 있구나...
본능을 참지 못하고 의자를 꽝!
소리나게 하고 앉으며 화풀이..
허벅지에 "차카~게 ♥~살자~" 도 새겨져 있는 걸~..ㅋ~
용한마리 삶아먹게 더 뜨거운 물을 확~뿌려버리지 그랬냐..아가야~^^*
경찰에 신고해서 문신한놈 목욕탕 출입못하게하는
과태료 5만원 물게할까 하다가 성탄절이 가까워 참아줬다
에이~디러운 용 쉐끼...깡패쉐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