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풍경

2018 해넘이

선유1 2019. 1. 26. 15:03







해가 바뀌고 어느덧 한달가까이가 흘러간다


시작이 반이라니 반년이 흐르고 


한달이 더 흐른듯한 너무나 빠른 시간 ..




지난 2018년은


1월엔 신규 아파트 계약을 했고(무대뽀로..) 


2월엔 추위속에 딸아이가 아파트를 얻어 독립을 했으며


3월엔 아들의 결혼식이 있었다 


그리곤 곧 뱃속에 손주 소식을 들었고 


그로인해 한해가 며느리컨디션에 따라 맑고 흐리고 ..했었다



나머지 날들은 일하고 ..일하고..일했고 


일한만큼 성과도 보람도 있었고..



마지막 12월은 ..


17년을 꽉 채우며 살아온 반려견 채랑이가 


치매로 힘들게 고생하다가 다행히 편안히 갔으며 


그로인해 온전한 시간으로 한해를 보내는 일몰을 


동생네와 함께 했다.


돌이켜보면 ..


인생에 처음인것들이 많았던 한해


그러면서 모두가 무탈하게 넘어간게 감사한 한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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