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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仙의 산책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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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1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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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컷다! 늙음이 내게 찾아 올때 아이랑 놀고 있는 날 보고는 그냥 가버린 날이 많았을까..? 이녀석 땜에 좀 덜 늙은 2019 ...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2. 31.
손주 ..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라봐야만 하는 존재가 생겼습니다 아침에 슈퍼 맨이 옵니다 매일 매일 옵니다 저녁에 자기 집가서 오롯히 에너지 만땅 충전해서는 아침에 할매,할아비한태 나눠주러 날아옵니다 품으로 전달된 기운으로 하루가 쓹~ 지납니다 인정 안하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0. 20.
.. 웃고 떠들고 뛰고 소리치고 벼락 같이 하루를 산다 문 닫고 전화기 끄면 절벽 같은 고고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0. 20.
손주 185일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24.
2018 해넘이 해가 바뀌고 어느덧 한달가까이가 흘러간다 시작이 반이라니 반년이 흐르고 한달이 더 흐른듯한 너무나 빠른 시간 .. 지난 2018년은 1월엔 신규 아파트 계약을 했고(무대뽀로..) 2월엔 추위속에 딸아이가 아파트를 얻어 독립을 했으며 3월엔 아들의 결혼식이 있었다 그리곤 곧 뱃속에 손주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 26.
어언 일년 .. 거의 일년 .. 블러그에 접속해본 시간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도 같고 그저 그렇게 지나온것 같기도 하고.. 열심히 산것 같긴한대 그저 늙기만 했다 南無觀世音菩薩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9. 30.
2018은... 2018년은 ... 한놈은 짝을 만나 결혼으로인한 "자치 독립"을 또 한눔은 애비에 박해(?)를 못견뎌 "자주 독립"을 두놈이 독립을 하므로서 나또한 독립을 하는 해. 저들은 34년,31년만의 독립 나또한 저들로부터 그 시간동안만큼 지난 해방.. 이젠.. 생각만 하던것들 .. 하나씩 해보는 나만의 진정..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2. 31.
무제.. 정신 없이 사느라 가을이 온줄 몰랐다가.. 화장실 거울 앞에 걸린 나란히 걸린 칫솔들.. 그중 한자리가 비었네. 뻥 뚫린 가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31.
秋色 차를 달리다 ..세웠다 기대치 않았던 곳에서 도드라진 가을을 만나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29.
운해 가득 남해... 막연히 나이 먹으면 시골가서 농사짖고 산다고... 떠들어대던 젋은 날들이 있었지 젊지 않은 지금.. 시골도 땅이 있어야 하고 집이 있어야 하며 허리가 멀쩡해야만 살수있는것인대.. 남아있는게 있을라나... 쑥캐는 할머니는 그럴듯 그림이 되지만 쑥캐는 할아버지는 .. 좀 그렇지 않을탠..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14.
가버린 시간.. 꽃피는 계절의 인연은 그저 추억으로만 남고... 봄꽃은 사진으로라도 남아있을거고.. 그런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13.
Dragon 올라 타던가.. 잡아 먹히던가... 한번 해보자...2017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27.
불꽃 환화에서 보내준 불꽃 좌석 티켓을 딸아이가 주었다 두장 생겼다 몇차례 가본터라 별 관심이 없었는대 .. 널널한 좌석을 준다기에 GO~ 의자에 앉아 편하게 볼수는 있었으니 ... 사진을 찍는 포인트는 아니었다 그저 담은 몇몇장..... 클릭하면 큰 사이즈..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0. 12.
원주민일까... 원주민 일까..? 뭘 하고 있는걸까...? 바다색과 어울리는 멋진 피부를 갖고 있는 女人.. 모니터를 하나 샀다 32인치 LG 풀 HD .. 큰 화면으로 보려니 사진이 점점 커진다 . 모처럼 나를 위해 사고 싶은걸 사보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24.
쉼 바람을 기다려본다 오롯이... 냄새를 싣고 오는 바닷 바람이 꽁꽁 맺힌걸 풀어 줄것 같다 바람을 맞고 싶다 .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17.
라이딩,,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 5시간... 추석이 하루가 지났을 뿐인대... 누이를 봤고 동생이 다녀가고 연휴가 3일이 더 남았는대... 마음엔.. 바람만 휭휭 지나간듯하다 ...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16.
태평양의 일몰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8. 21.
바다 에메랄드와 코발트가 섞인 바다의 가장자리.. 세상에 없는 색을 가진 바다. 눈에 피로를 풀어준다는 좋은 색을 보고 왔는대... 자꾸 ..너무.. 자주 눈이 말썽이다 애비의 눈이 아프다면 ... 아들은 나름 알아보고 어느 병원이 좋다드니 모시고 가겠다느니 하는대.. 딸아이는 마트에 들러 눈..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8. 8.
든든이.. 요즘... 행복하다고 느끼는 유일한 시간이 아침운동을 하고 목욕탕 냉탕에 풍덩 빠져 있을때이다 차가운 냉탕속에 몸을 담그면 ... 아들이 서있는 바다가 떠오르곤 한다 Thank~ you~ My son~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15.
풍경 두어달 전 .. 아이들 친구가 있는 미용실을 따라가서는 난생처음 파마를 했다 .. 돌돌 말았을떄는 ... 너무 심한것 아닐까... 출근하면 남의 시선을 어찌 받을까를 걱정했는대.. 아무도 못알아봤다 .. 너무 생머리라서 머리한번 감으니까 .. 푸르르...도로아미 타불... 관심있는 인간이 주..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14.
휴식 휴식... 전혀 모르는 이의 휴식을 바라보는 것으로 나의 휴식이 되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8.
어떤..부녀(父女) 저물어 가는 해변의 수도 꼭지에서의 물장난.. 실루엣이 세월을 감춰주니.. 커플같이 보일수도..??? 모델~~딸아이. 그리고~그아이의 아빠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6.
휴가 조금 이른 휴가.. 모델 ~ 딸아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4.
근정전 (勤政殿) 부지런히 정사를 살피라 했거늘.. 부지런히 피를 튀기는 곳이었을지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16.
조계사 광화문 밤길을 걷던 날 ..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보다가 터벅 터벅 걸음을 해본다 석가 탄신일 3일전야의 밤 10시 .. 조계사 이 사진을 담고 불이 모두 꺼졌다 올해의 기도는 불꺼진 법당앞에서 조아리는 것으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16.
꽃 신부 지금 호수공원엔... 시집온 꽃 신부가 곱게 폐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 모처럼 창을 열고 빗소리를 들을수 있어 참 좋습니다 애들이 그럽니다 스마트 폰에 빗소리 앱이 있다고... 비가 그치면 .. 스마트 폰으로 빗소리를 대신 해볼것도 같습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2.
화엄사..2 싫어하는 사람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4. 26.
화엄사 결론부터 말하자면 ... 화엄사의 저 나무가 그리 유명한 홍매화 인줄 몰랐던것이다 3월의 끄트머리쯤 되던 날.. 멀쩡히 출근한 애들한태 문자를 날렸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으니 엄마와 엄마보러 간다. 언제올지 모른다.." 어스름한 저녁길에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본 절. 지리산 아래 ..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4. 12.
春風에 落花 하고.. 모든 꽃은 매화를 따른다 ... 그렇지만.. 春風落花(춘풍낙화)라~~ 다시 만나도 .. 늘... 같은 이유로 이별한다. 꽃도.. 사람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4. 8.
산수유 입에물고.. 물소리 졸졸 흐르니... 겨우내 용이 되지못한 어벙벙한 이무기 . 산수유 한송이 입에물고 방황 하더라...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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