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1 2017. 10. 31. 21:47







정신 없이 사느라 


가을이 온줄 몰랐다가..



화장실 거울 앞에 걸린 


나란히 걸린 칫솔들..


그중 한자리가 비었네.



뻥 뚫린 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