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코스모스 하늘

선유1 2012. 10. 3. 15:43

 

 

 

 

 

 

 

 

아침 운동...

 

 

명절때 많이 먹어서 ..

 

옆구리가 디룩 디룩 한듯한 느낌에

 

아침 일찍 헬스장 런닝 머신에 올랐다

 

 

흠..! 오늘은 ..

 

며칠만에 처음하는 운동이고 컨디션도 안좋으니  

 

런닝머신에있는 티비를 틀어서 무조건 그 프로가 끝날때까지 걷는거야

 

길어야 한시간이겄쥐~뭐~.

 

 

탁!   티비를 틀었다 ..

 

영화채널방송..

 

막 영화가 한편 시작 되는중...

 

제목은 .."마당을 나온 암닭"

 

아..~

 

중간 중간 광고를 섞어서 오롯이 2시간 10분을 걸었다

 

 

아침 일찍 애들이나보는 에니메이션을 싱글거리며 보면서

 

헐떡 헐떡 걷는 까치머리 늙수레한 아저씨..

 

오늘 새로왔다는 몸매 빵빵한  헬스장 트레이너 아가씨가

 

이상한 눈으로 자꾸 쳐다보더라~

 

좀 모자란 아자씨 아닌감..하는...^^;;..

 

아 ~귀 간지러~

 

 

^^*~